아침 댓바람부터 병원에 업고 뛰어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지.to the방. 이라능...ㅋㅋㅋ
잘못들었습니다!?!!!!!!!!!!!?
선안심 후챙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이나 혹같은게 아니라서 정말정말 안심했음 ㅋㅋ 근데 몬가 한켠으로 창피함
앉아서 그루밍할때 흘러내려서 바닥에 닿아있던 그 물컹물컹 출렁출렁한 날 놀래킨 그것이 다 지방이였음ㅠㅠ
복부비만냥이됨.
생후7개월밖에 안된 여아인데 복부비만임... 같이키우는 몸집 1.5배의 수컷 구우보다 더 많이 쳐묵할때부터 알아봐야했음;
(캔 나눠주면 지거 다먹고 오빠거까지 탐냄)
자율급식에서 이제 정량급식으로 바꾸기로 함.
마지막으로
우리 요망한 하레년 사진 몇개만 풀게씀 (★러블주의)
처음 데려왔을 때쯤. 오른쪽이 하레임, 색이 좀 더 연하고 체구가 작아요. 왼쪽 수컷이름은 구우.
하레는 맑은날 데려왔고 구우는 비오던 날 데려와서 걍 그렇게 작명했음.
잘보면 군복에 발톱이 걸려있는데, 떼려고 버둥대다가 잘 안 빠져서 체념하고 가만히 저러고 있음
귀여워 쥬금
집에 전선이란 전선은 다 끊어놓겠다는 의지. 지금까지 이어폰 총 5개 사망..
(누가 사진돌리는법좀..)
이상한 자세로 앉아있는 주제에 도도함
작아도 식빵쉐입 제대로
뭘찍냥! 하는듯. 지금은 이정도로 컸어여. 이렇게 보니 투실투실한것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보면 체구가 작아서 아직 애기같아용.
고양이가 원래 이런자세로 엎드려있나여? 전 처음보는듯 하레가 즐겨하는 자세임.. 뒷다리쭉뻗고 엎드려있기
올리고보니 제대로 이쁘게 나온 사진은 없는듯;
어쨌든 몸에 이상은 없다니까 기분좋아서 글까지 쓰게 되었네욧
모든 세상 동물들이 다 건강하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