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타임 글보고 적는건데 나 전입신병때 저녁점호하는데 분대장이 심심한데 야자타임하자 해서 시작됨 일상병들이 서로 재밌게놀고있는 가운데 내 차례가 온거임 어째야될까 생각하다가 내 바로옆에 중대실세? 상물인데 후임들한텐 지옥이요 선임들에겐 황정음 애교 3단을 날리는 애교덩어리가 있었음 진짜 얼굴은 마동석삘나게 무섭고 포쓰가 후임들이 말도 제대로 못붙이는 그런 선임에게 볼에 뽀뽀하면서 야 임마 진짜 귀엽게 생겼네 하고 볼 쓰담쓰담했음ㅋㅋㅋㅋ 그 뒤로 라인잘타서 군생활편하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