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아고라서 서명 진행중이네요 2900명 서명했는데 만짜는 붙여 줘야지요
회사서 반 강제적으로 하신 분은 여기서 서명해 주세요
누구한테 보여 주냐 하는 분있던데, 갠적으론 한겨레 경향등에 아님 팟케스트에 반대서명이 100만 됐어요 하는 기사 한줄 나왔으면 합니다.
반대하는 국민도 관권 동원해서 서명받은 만큼 많이 있다는 걸 보여 주소 싶다는 말씀입니다.
다음은 아고라 서명 취지 설명글입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라는 문구를 내세우며 국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노동개혁과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을 반대합니다.
건국 이래 최대의 스펙을 자랑하는 젊은이들이 비정규직에 고통받으며,
노동자들이 OECD기준 2위의 노동시간을 제공함에도,
생산성은 34개국중 23위로 현저히 낮은 현 상황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은 경영자들의 경영능력에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국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현 노동개혁법안입니다.
경제 위기 이전까진 경영자들이 큰 수익을 가져갔음에도,
현 상황에서 그들에게 책임을 지우지 않고 오히려 고통을 분담하자고 제안합니다.
경영 능력의 부재와 탐욕을 반성하긴 커녕 외부적 요인만을 지적하며,
해결책으로 쉬운 해고와 싼 일손만을 찾는 것입니다.
과연 고임금자에 대한 임금을 삭감하고 비정규직을 늘린다고,
취업이 늘고 내수가 살아날까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비용절감을 통한 주주들의 배당소득만 늘어날 뿐입니다.
노동의 값어치가 싼 세상이란 결국 인간의 가치가 낮아지는 세상일 뿐이며,
그런 세상에서 사람의 권리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올바른 사회가 구축될 수는 없습니다.
지금의 노동법안은 현 경제위기의 타개책이 될 수 없으며, 미봉책 또한 아닌
인간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악법일 뿐입니다.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보다 더 많은 서명을 받아서
대다수의 국민들은 그들의 주장을 지지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이 반대 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 목표 인원이 9,990,000 밖에 설정이 안되는데 해결책을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읽기 쉽게 조금 손을 보았습니다.
- 제목을 박대통령이 언급한 민생 구하기 입법촉구 1000만 서명운동과 헷갈릴 요지와 요청이 있었지만,
노동개혁법과 이를 지지하는 서명운동에 대한 반대를 확실히 표현하고자 제목수정은 안할 생각입니다.
- 마지막으로 호소드리고 싶은건, 부디 널리 퍼트려서 야권에서도 직접적으로 반대운동했으면 합니다.
출처 |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articleStatus=S&cPageIndex=1&bbsId=P001&cSortKey=depth&articleId=18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