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유
그리고 바보님
오랜만에 돌아왔어요.
누구보다 지킬것을 지키기위해 열심인 사람들이 모인 이 이쁜곳에,
사실 지난대선부터 지금까지
벌어져선안될 상황들이벌어지고
그것이 내생각만큼 빠르게 바뀌지않는다는것에
지쳐서, 잠시 외면하다 왔어요.
오유를 떠나있으니, 속썪을일은 당장 눈앞에 안보여 편하긴하지만
눈 감고 귀막고 사는 것 같은 느낌
그 어떤곳에서도 내가 오유에서 얻었던 뉴스를 접하지 못한점에
망설이다,
다시 어플을 클릭했어요.
나에게 오유는
그 어떤 매체보다도 정직하고 신뢰로운 언론입니다.
이시대 이공간에
함께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같이 못난시민이
다시 돌아올곳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