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의 아들이 이제 중1인데 프로게이머한다고 밤새 게임만 한다는데..
그래서 꿈도 어느정도 인정해주고 같이 해보려고 노력도 해봤다고 하시는데요.
너무 게임만 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저한테 물어보시는데
대답 하기가 참 난감하네요..
사실 저한테 물어보는 이유가 아는 동생들중에 롤하는 동생이 너 밖에 없어서 물어본다는데
아들이 거금들여서 헤드셋사고 PC도 맞추고 마우스도 무슨 게이밍마우스 필요하다고 해서 패드까지 같이 사줫다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거의 하루에 한 20판하네요...열심히하긴 하는거 같은데..쩝..
솔직히 좀 힘들것 같다고 말하고 싶은데 아들을 많이 믿고 있다는게 더 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