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흡연실을 만들자고 한것등 초반 연설은 '나는 셜록 홈스처럼 살고 싶다'에 나와 있습니다.
의리 있고, 공부 잘 하고, 바른 말, 바른 행동 하는 교수님의 성장기를 볼수 있습니다.
이 책을 보고 메일을 보냈는데 답장까지 해주셨죠 ^.^
국정원 여직원 오피스텔에 경찰과 더민주당이 의원들이 급습한 얘기는 사진에는 없지만
'정의의 적들'에서 그때의 상황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살인과 부정축재 전두환, 대선 국정원 게이트, 남북정상 대화록 같은 굵직한 사건부터 변호사 실종 사건, 만삭 아내 살인 사건등 그알에 나올법한 사건들을 볼수 있습니다.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추적'은 잔인하고 극악무도한 사건들 얘기입니다.
관심있는 분들 강력 추천합니다.
근데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추적' 저 책은 표지만으로 내게는 섬뜩합니다. 그안에 있는 내용은 더 섬뜩하구요. 그걸 연구하고 해결하고 예방하는 글을 교수님이 쓰는데 사건보다 어떤면에서 교수님이 더 무섭습니다. 그런 교수님에게 말도 안되거나 협박하는 사람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