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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652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H사랑농약
추천 : 26
조회수 : 5838회
댓글수 : 69개
등록시간 : 2014/03/06 02:54:35
지금 정신이 없으니 음슴체ㅜㅜㅜㅜ
어떤 남자가 지금
내가 사는 빌라(자취.원룸 빌라)
2층에 있는 집집마다 문을 열려고 하고
열쇠를 꼽고 돌리려고 함
"아 안되네~"
하며 우리집 현관문도 열려고 함
혼자 사는 나 .. 여징어 너무 무서워서
식은땀, 심장 벌렁 난리남
현관문 앞에서 청소기 봉 들고 대기중
4층에 거주하는 주인아저씨 호출
바로 출동하신 아저씨가
그 남자에게
"어떻게 오셨어요? 누가 찾아오셨어요?"
하며 물어보자
횡설수설 이상한 말 계속함
"우리집 여기다 근데 문이 안열려서 다 열려고 함"
주인아저씨 왈
"몇호 인데요??근데 그런 특수키는 어디서 나서 문을 열려고 합니까?"
하니까 정곡찔임
특수키 제대로 안들어가거나
제집 열쇠구멍 아님 안열림 절대로
아저씨가
"말 못하죠? 여기 계단이랑 구석진 복도에
CCTV 있으니까 경찰부릅니다. 가택침입하려고 했으니"
말 듣자마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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