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는 올라간다
산타에게 선물을 받으러 직접 올라간다
작년에 선물을 못받았기 때문에...
토끼는 말한다
"난 네가 어디쯤있는지 모른다.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깽값을 원한다면 안됐지만 돈은 없다.
다만 남다른 재주는 있지.
당근먹고 해온짓이 그런거라 너같은 놈은 치를 떨 상대거든
지금 선물을 준다면 여기서 끝내겠다.
너를 찾지 않을 것이다.
허나 아니라면 널 찾을 것이다.
찾아내서...죽여버릴 것이다."
그의 말에 돌아온 산타의 대답은
단 한마디였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