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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이면 김종인 영입허락 안했다" 안철수의 발언. 거짓말로 드러나
게시물ID : sisa_6526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모도바르
추천 : 23
조회수 : 1413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6/01/20 11:05:16

김 위원장이 '노무현 탄핵 주역'이라는 주장은 곧 허구로 드러나 도리어 국민의당에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있다.

JTBC <뉴스룸>은 이날 밤 "노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책임을 김 위원장에게 묻는 건 국민의당으로선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 "당장 윤여준 공동위원장은 당시 한나라당 의원으로 탄액안에 찬성했다. 또 부위원장인 김영환 의원은 탄핵안 발의 당시 이에 찬성한 새천년민주당의 대변인이었다"고 지적했다.

JTBC는 이어 "반면 김종인 위원장은 당시 현역 의원이 아니었기 때문에 표결엔 참여하지 않았고 그 후 입당했다"면서 "이 때문에 일각에선 당내 메시지가 제대로 조율되지 못한 채 나오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허위 공세를 편 국민의당을 힐난했다.


안철수 의원이 김종인 영입을 "노무현 대통령께서 살아계셨다면 절대 동의하시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난한 대목도 사실과 다르다.

노무현 대통령은 당선 직후 경제팀을 꾸릴 때 정운찬 당시 서울대 교수 소개로 김종인 전 경제수석을 효자동 밥집에서 셋이서 두차례 만나 김 전 수석을 초대 경제부총리로 사실상 내정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재계가 강력 반발하며 전방위 저지 로비를 펴면서 막판에 김진표 경제부총리로 바뀌었고, 그후 김진표 경제팀이 부동산경기 부양에 올인하면서 노 대통령 지지층의 이반 등을 초래했다.


출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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