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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패권을 말하는 사람과의 대화
게시물ID : sisa_651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드크라운
추천 : 1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1/17 23:41:48
A : 본인, B : 상대방

B : 친노패권주의 분명히 있다. 오죽하면 탈당하겠나?

A : 아니. 공동 대표 주겠다, 혁신안 받아주겠다, 공천권 내려놓고 시스템 공천하겠다까지 했는데 도대체 뭐가 패권이고 뭘 더 내려놓으라는거냐.

B : ㅋㅋㅋㅋ 공동대표 그게 얼마나 입김이 된다고. 김한길이 왜 나갔겠나.

A : 개인적으로 호남의 민심 이반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안 공동 대표시절 공천 실패와 4.29 재보궐 패배 이후 급격하게 논의 되기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본인들이 두 공동대표를 이루던 시절의 입김은 입김이 아니냐. 여론조사에서 더 높은 지지를 받고 있었던 이용섭 전 장관이 왜 탈당했나? 또, 천정배는 왜 광산을을 포기하고 탈당할 수 밖에 없었나? 그리고 또, 노원병에서는 왜 기동민과 허동준이 다투는 사태까지 벌어졌나?

B : 내 알 바 아니다. 그게 무슨 입김이냐.

A : 아니, 자기 사람 꽂아넣으려고 무분별하게 전략 공천하던 시절과 최고위 반발까지 감수하면서 공동 대표를 제안하고 철저히 시스템에 의해 공천 되는 시절하고 어떤 시절이 더 입김이 세냐.

B : ㅋㅋㅋㅋ 당 대표가 공천도 못하면 무슨 당 대표냐.

A : 아니 합법적으로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가 된 사람 더러 사퇴하라고 해서 재신임 정국도 있었고, 당헌 당규에나 시기적으로나 전당대회는 옳지 않으니 공동 대표라도 하자고 제안 했는데 탈당 해버린거 아닌가? 패권 타령을 해서 지도부에서도 철저히 배제하고, 공천도 의정 활동과 전략에 따라서 철저히 외부 인물의 판단에 따르겠다고 했는데 뭘 더 어쩌라는거냐.

B : 내 알 바 아니고, 친노는 내려놔야 된다.

대화를 하면서 얻은 결론은 사람은 짧은 시간에도 암에 걸릴 수 있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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