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orums.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p=42242096
영어로 되어있지만 들어가보시면 북미섭 PBE (테스팅 서버)에 곧 팀빌더가 생긴다고 하는군요.
단순히 말하자면 큐를 잡기전에 자기가 하고싶은 롤을 먼저 정하고 (탑, 정글, 미드, ad캐리, 서폿) 큐를 시작하는거죠.
언제 적용될지는 적혀있지 않았지만 시즌 4가 시작되거나 시작된 후 곧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이 패치가 이루어지면 개인적으론 장점도 생기겠지만 그만큼 단점도 생길 것 같네요.
장점:
1. 트롤이 적어진다 (원하는 픽을 갖지 못할 경우 트롤하던 사람들)
2. 원하는 챔피언을 연습하고 파기가 쉬워진다
단점:
1. 큐시간이 원하는 롤에 따라 달라진다 (탑과 미드같은 경우는 엄청 걸릴거고 서폿은 아주 짧겠죠)
2. 플레이어들이 다른 라인을 배우지 않아도 된다/티어를 올릴 수 있다 (장점같이 들리지만 전 개인적으로 모든 라인을 설줄 알아야된다고 생각해요)
3. 고의 트롤... (큐를 짧게 잡으려고 서폿 정해놓고 미드 칼락인하는...????? 이건 패치를 하나 안하나 어짜피 있을 트롤들이 하는거겠죠)
4. 한 챔프만 파는 사람이 있을 경우 팀 밸런스 붕괴가 될 수도 (뭐 이건 패치 하나마나 똑같을 수 있겠네요)
5. 제일 중요한 라이엇의 "뉴 메타" 포기 - 제가 알기론 라이엇은 현 유럽메타를 싫어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렇게 되버리면 유럽메타를 only 메타로 인정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