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뱃살을 빼려고 달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게시물ID : diet_300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무지개
추천 : 0
조회수 : 137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16 01:18:06

안녕하세요. 
최근 급격히 늘어난 뱃살로인해 
밤마다 한강을 미친놈마냥 달리기 시작한 20대 후반 입니다.


예전 군대에서 상꺽이후 야간 근무때마다 규칙적으로 섭취한 뽀글이와 냉동으로 인해
70k 중반까지 갔다가 
일과시간후 40분씩 달리기를 하여 전역할때쯤 
65k 까지 줄이고 그 무게를 유지하다가


최근 불규칙한 생활과 스트레스, 폭식,야식으로인해 다시 살이 찌기시작하여 
70k를 넘어서게되었습니다. 이번엔 특히 뱃살이 참치뱃살마냥 윤기나게 토실토실해져서
뺴야겠다는 각오를 하고 달리기를 시작하였는데요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하며 밤마다 야식먹는 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려니 너무도 힘들어서, 


하루뛰고 하루 쉬고 하는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뛰는량은 청담대교 에서부터 잠실대교까지(자양동쪽입니다) 뛰며 
다시 청담대교쪽으로 돌아오는길엔 중간에 있는 생활체육(?) 운동기구들로 가볍게 
근력운동을 합니다. 


일단 먹는량은 전혀 줄이지 않고 
다만 너무 늦은시간(9시 이후)에는 물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동네예체능에 석주일씨가 체지방을 줄이려면 하루 두끼만 먹어야한다고 (운동을하며)
하여 앞으로는 저녁을 먹지 않을까도 고려중입니다.
(근데 지금도 아침을 안 먹긴 하는데..)


일단 지금 운동량은 하루쉬고 하루뛰고(청담->잠실) 가벼운 근력운동 수준인데
이게 과연 도움이될지가 걱정입니다. 


정말 빡시게 하루두끼먹고 매일뛰면서 해야할까요?


그리고 혹시 운동하시면서 듣는 음악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전 요즘

 


the black key - el camino 들으면서 뛰는데 너무 신나네뇨
미친놈마냥 베실베실 웃으면서 막 뛰다 지쳐 걷다 다시 막 뛰고 합니당 ㅋㅋ
씽나는걸 참을수업쎵!!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