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국면상
진도에 대통령이 가야할 이슈도 없었고
정말 극적인 구조 영상을 만들어 내기 위해
'우연히 진도 근처에 있던 대통령이'
'우연히 침몰한 세월호 사고와 같은 시간대 같은 공간에 있어서'
신속 정확한 구조 작업으로 대형사고를 막아냈다.
이런 그림을 그리려 했다 라는거 같은데..
만약 실제 저 시나리오 대로 되었다면 오히려 더 고의 침몰설이 더 명확하게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지 않았을까요..딱봐도 쇼한거다라는걸 입증하는건데.
물론 세월호가 단순 인명사고는 아닐거라는 부분은 확신합니다.
다만 고의 침몰까지는 웬만한 근거는 나오는데 대통령 진도 대기설은 설득력이 좀 낮은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