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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1936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7ㅑ
추천 : 12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15 22:14:31
4년만에 컴백했을때,
목 상태가 아주 좋았던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아하는 라이브.
오랜만에 보는데 추억돋고 좋네요ㅋㅋ
(급하신 분들은 2분 30초부터)
*가사
당신이란 사람 정말 몸서리 처질정도로 끔찍하네요
언제까지 내 안에서 그렇게
살아 숨 쉬고 있을 건가요
언제 죽어 줄 생각 인가요
시간이 흐르고 내 마음이 흘러서 그렇게 당신도 함께 흘러가야 되는데
정말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리움에 울다 지쳐 잠이 드는 것도 이젠 지겹고
같은 그리움에 사무쳐 눈을 뜨는 것도 이젠 지겨워
시간이 흐르고 내 마음이 흘러서 그렇게 당신도 함께 흘러가야 되는데
정말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내 안에 살고있는 너의 기억 때문에 내 마음 내 시간 다 멈춰버려서
그 흔한 추억조차 만들지 못하고 난 아직도
도대체 언제쯤에나 난 당신에게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그런 날이 오기는 올까요
그때까지 견딜수 있을까요
시간이 흐르고 내 마음이 흘러서 그렇게 당신도 함께 흘러가야 되는데
정말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내 안에 살고 있는 너의 기억 때문에 내 마음 내 시간 다 멈춰버려서
그 흔한 추억조차 만들지 못하고 난 아직도 이렇게 이별 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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