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일날 닻이 안 보이다가 다시 보이는 과정인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출처에 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1. 항해중에 닻을 내리는 과정이 어떻게 되고 ( 필요한 인원, 소요 시간 등등 ) 선박 후미쪽 갑판에 나와 있는 일반 승객이 이상하다? 라고 느끼지 못하게 몰래 내릴 수 있는건지요?
2. 항해중에 닻을 내렸다면 바닥에 걸리지 않아도 엄청난 저항을 일으켜 선박 이동 궤적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는데, 이걸 조타를 통해서든 다른 방법을 통해서든 닻을 안 내린것처럼 사고 발생 전 까지 평온하게 운항 할 수 있는건지요?
3. 저 위에 있는 사진들로 닻을 내렸다가 올렸다는게 증명될까요? 배가 기울어진 상태에서는 닻을 저렇게 제 위치에 돌려 놓기가 힘들다고 들었습니다만, 힘들더라도 가능하긴 한건가요?
답변에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