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은 작성자가 새 시즌 배치고사의 마지막 한 판을 돌릴때 생긴 일입니다.
때는 나의 운명의 배치고사 마지막 판.
감기때문에 컨디션은 좋지 않고..
픽창에서부터 원딜이란 작자의 상태가 심각했음을 직감했다...
문제의 원딜:아 이즈 잡아 씨**들아
그때 상대편이 이즈를 픽함.
문제의 원딜:아 씨* 뺏겼잖아 나 던질테니까 닷지를 하든 알아서든 하셈.
이런 식으로 우리팀 원딜은 과연 저분을 이세상에 존재케 한 두 분이 있을까?? 란 의문이 들게 만들었다...
참고로 저 원딜은 그 전까지 이즈를 잡아달란 말은 일체 하지도 않았음.
문제의 원딜:(베인을 픽하며) 베인 첨하는 사람 어떤지 아시죠? 알아서들 하셈.
참고로 작성자는 이판이 지든 이기든 브론즈 4를 넘지 못할것을 직감한 상태.
그래서 닷지는 안함.
그렇게 게임은 시작하고, 작성자는 서폿 탐켄치를 픽했는데, 탱 탐켄치로 전환함.
초반 라인전:내가 더블킬 먹음(그 와중 베인 사망)
베인충 패드립 시작:(차단)
나서스와 베인이 수군거리는게 들림 대충 대화내용이
개서스:베인 리폿해줄게 켄치.
베인충:(차단되서 못봄)
개서스:ㅇㅇ
↑작성자의 심정
나는 저것들의 음모를 무시한채 끝나고 있을 리폿시간만을 기다림.
결국 게임은 패배하고, 리폿시간.
나는 베인충을 욕설,정정당당하지 못한 태도로 체크하고
그 벌레의 잘못을 구구절절 써놓음.
그리고 나는 브론즈의 세계로...
※다음날※
작성자는 여전히 감기에 시달려서 감기약을 먹고
겨우 책상에 앉음(롤보다 더 좋은 약은 없지)
그래서 접속했더니
작성자:아.. 아니 라이엇 양반 이게 무슨소리요?
라이엇:아, 걱정 마시오. 벌레 퇴치하는 소리일세.
작성자:내..내가 스포츠맨십이라니!!
으웅어어ㅏ아ㅣ으아아앙ㅇ아아아아아!!!!!!!!!!!!!!!!!!!!
이렇게 저는 거짓말처럼 감기가 나았습니다.
그리고 심해로 배치됨에 대한 우울함도 싹 나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