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 김병관의장편 듣는데
다른 당에서는 비례몇번줄게 어디지역구줄게라고 불러서 대신 당을 위해 뭘해주라 뭘해주라 말하고 요구하고 거래하는것이 대부분인데

신기하게도 더민주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고 오히려 인재영입된분들끼리 당을 위해서 뭘 할 수있을까를 모이셔서 고민한답니다.....
그리고 이번 당원의날부터 시작한다고 하시네요.

당대표에게 공천권한도 없기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지역, 비례 모두 어떻게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렇게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에서 당에 들어오셔서
계산기 일단내려놓고 당에서 뭘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들이 뭘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저는 더민주가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것이 희망이고 이런분들을 모아내신 문대표의 능력이겠지요.
저는 더민주에게서 그 어느때보다 희망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