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은 이번에 새로이 영입한 호남출신의 개혁적인 인재들로 대거 물갈이가 이뤄지면 철수신당과의 세몰이 대결 없이도 알아서 찍어줄 곳이기에 오직 개혁공천에 승패가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역시 수도권이 걱정인데 수도권의 5~60대 이상의 새누리당 결집도는 엄청납니다 박정희교 신자들의 신앙적인 지지와 노인연금의 영향으로 여전히 콘크리트 지지가 굳건한 상태에요 과연 정의당과의 느슨한 연대가 통할수 있을지 저는 회의적입니다 4년전보다 고령화는 더 진행됐는데 50% 초반대 수준의 투표율로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신당이 고춧가루를 뿌릴 수도 있구요

정의당측과 1월내에 최소한 선거연대 협상이라도 빨리 시작해야 합니다 당내 분란수습, 공천작업도 중요하지만, 정의당과 정의당을 지지하는 10%의 지지층들과 민주당이 합해져야만 이번 총선에서 선방이 가능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