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뷰게를 잠깐 못해서 이제서 봤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에 비해 가장 구린 로드샵 섀도우가 모노아이즈라고 생각하는데
이젠 이런 짓까지 하네요 ㅋㅋㅋㅋ
요즘 소비자들이 얼마나 깐깐한데 저렇게 어설픈 눈속임을;;
아리따움에서 나오는 립제품들도 신제품 나올때마다 한두개 사다가 안산지 좀 되었거든요.
뭔가 광고는 잘해서 당시에는 사게 되는데 트러블 문제도 크고 내구성이 별로라 결국엔 잘 안쓰게 되더라고요.
아리따움이나 에뛰드나 요즘에 잘 안팔리는게
마케팅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질이 점점 안 좋아져서 안사는 건데 꼼수로 통할거라고 생각하나보네요.
요새 아모레쪽은 딱히 불매를 해서가 아니라
기존에 잘 쓰던 것들도 질이 점점 떨어지고 - 샤인픽스아이즈 등...
가격은 너무 비싸고 - 이니스프리 용암 어쩌고 에센스가 3만원이더라고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신상도 그닥이라 잘 안가게 되네요. - 에뛰드 립틴트.... /에스쁘아 립라커 신상들...
거기다가 마케팅도 과장이 너무 심해서 일단 안 믿게 되요. 지나친 마케팅 때문에 거부감이 든달까-_-
제일 거부감 드는 건 틴트가 입술에 트러블을 일으킨다니 무서워서 못쓰겠어요.
+
얼탱이 없어서
제가 써본 곳중에 좋았던 섀도우나 적고 가렵니다. 섀도우 많이 써볼만큼 써본거 같아요
로드샵별로 제일 좋았던 라인 정도 적어볼게요~ 섀도우도 라인별로 은근 차이가 심해서...
대다수가 코스멕스 제조였고 아닌 것도 있어요.
더샘: 매트섀도우
홀리카홀리카: 미스홀리카, 쉬머 아이즈
더페이스샵: 매트섀도우, 크림섀도우 화이트 색상.
미샤: 모던섀도우 쉬머 (특히 최근에 나온것들) / 러스터섀도우 ★★ 안 유명한데 진짜 좋음.... ㅠㅠㅠ
삐아: 오곡라인 (특히 팥)
혹시 이니스프리에서 구입하셔야 한다면
이니스프리 쉬머나 매트 브라운 계열이 괜찮았어요.
아....
별로였던 것도 적어보자면.
아리따움: 모노아이즈 (로드샵 군 통틀어 최악)
더샘: 글리터섀도우
더페이스샵: 글리터/쉬머섀도우
미샤: 모던 섀도우 음영이나 매트라인 연한색상 발색 똥
삐아: 플러시 섀도우 (뒤에서 두번째)
에뛰드: 요즘 나오는 쉬머, 글리터 - 음영라인의 경우 아직 제조사가 코스맥스인 것들이 있으나 질이 변했음... 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