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국대팀들을 보면 에이스가 있습니다.

(물론 선수단이 에이스인 스페인은 제외입니다)

얼마전에 붙었던 브라질만 봐도 그렇죠. 전반에 브라질이 고전에 고전을 거듭하는데 환상적인 프리킥골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네이마르, 현재 브라질팀의 실질적 에이스죠. 다른 선수들이 믿기 때문에 한순간에 분위기를 끌어올수 있는 그런 선수말입니다. 2010년까지는 국대에서 프리롤을 맡던 박지성 선수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에이스라고 부를만한 선수가 없는것같습니다. 경기를 보면 전반에 잘하다가도 상대편이 분위기를 타면 항상 쉽게 무너지죠.  

앞으로 누가 에이스가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