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토요일에 오쇠동 삼거리를 다녀왔습니다.
지나 가본적은 집근처라 몇 번 있었지만 제대로 구경(?)하러 간 것은 처음이라 좀 헤맸죠.
그래서 여기 저기 땡볕에 돌아다녔습니다. ㅜㅠ
시간순서대로 올려보았습니다.
가자마자 반겨준 갈대
비행기가 5~10분마다 지나다닙니다~
이런 숨어서 몰래 보는듯한 구도를 좋아합니다.
이런 숨어서 몰래 보는듯한 구도를 좋아합니다. 2
한참 해메고 다닐때... 지나가시던 분...
가을이라 꽃도 듬성듬성 피어있었습니다 ㅎㅎ
유도등 위를 지나는 비행기~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를 찾으려다 공사장에도 들어갔더니 강아지가 ㅎㅎ
이런 패턴사진도 찍기 잼나죠..
길고양이도 반가워서 한컷(하지만 바로 숨더라는...)
노랑색 친구들
길가 커플 자전거도 이뻐서 찍어보고..
red, blue
꽃과 나비.
이 사진은 상어 지느러미 같이 보여서 찍어보았네요~
이쁜 꽃
공항에 들어가는 비행기
갈대를 배경삼아 비행기 한컷
갈대뒤에 숨은 비행기
갔더니 곤충들도 많아서 곤충의 시각으로 보면 어떨가 싶어서 찍어보았어요
머리 위로 지나는 비행기 정말 커요.(소리도..)
시간이 오후 넘어가니 하늘이 파랗고 비행기는 빨갛고 뭔가 색감이 제일 맘에들었던 사진이에요.
슬슬 집에가려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랑 손붙잡고 가는 손녀 보기좋아서 찍어봤어요.
나무 위로 비행기
전깃줄에 걸릴것 같은 비행기~
출사는 이번이 두 번째인 초보입니다. (혼자간 출사는 처음...)
너무 양으로 올린것 같네요 ㅠㅠ... 아직 부족해서.. 부족한부분이나 아쉬운점은 꼭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