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경솔함
문재인은 거의 실언을 안함
말실수 딱 하나 부산정권 드립 지겹도록 언급되는데
오유인들이 지겹게 해명
스스로도 신중하다고 고백
말할때 항상 몇 초 뜸들이며 "그것은..." 하고 조심스레 시작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움
봉하마을에 렉스턴 몰고 다닐때 항상 기자들한테 부딪히지 말라고 "잠시만요~ 잠시만요~" 하며 살살 운전하고
기자들 질문도 언제나 친절하게 받아줌
(보통 정치인은 지 듣기 싫은 질문하면 지랄하고 차도 막 몰고 사라져버림)
이런 사람은 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묾
권위주의적 지도자보다 역설적으로 이런 인간적인 지도자가 필요한게 아닐는지
두번째 오만함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이 아닌 문재인의 친구 노무현
이젠 정말 사골곰탕을 끓이다못해 아주 가루가 되버린 이 표현
대통령 후보가 대통령이 이만큼 자신을 신뢰한다 표현해도
"아니죠. 제가 선배님으로 오래 모셨고요. 나이도 제가 7년 아래이고..." 라고 쑥스러워함
나같은 속물은 어깨에 힘 빠짝 주고 거들먹거렸을듯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했는데 전혀 권위의식 같은게 없음
사법연수원 수석인데 차석된거
원래는 수석이에요~~ 뭐 이런 소리 일절없음
겸손 그 자체
청와대 나이 어린 직원들한테도 존댓말 ㄷㄷㄷㄷ
세번째 돈독
문재인은 어릴적에 지독하게 가난했고
대학 재수한것도 공부 못해서가 아니고 자신이 가난하고 집안이 어려워서 술담배하고 방황하다가 그렇게 됨
재수하려고 종로학원 1등으로 들어갔는데 서울 생활할 돈이 없어서 접고 경희대 장학금 받고 감
하여간에 이런 사람이 돈 안되는 인권변호사하고 재산이 10억이 살짝 넘음(변호사 평생한것 치곤 아주 적은거임)
지금 검색할수가 없는데 같은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새누리당 소속 고승덕은 재산이 60억이 넘음
이렇게 가난해본 사람들은 돈 모아야한다는 강박증에 걸리거나 짠돌이가 되기 엄청 쉬운데
물욕을 넘어섬 ㄷㄷㄷㄷㄷ 사람인가 정녕
네번째
못생긴 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