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지바, 정형근 기자]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겠다는 이다빈(24, 서울시청)의 목표가 현실화되고 있다.
이다빈이 27일 일본 마쿠하리메세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초과급 준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비앙카 워크든(영국)을 극적인 버저비터 머리 공격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