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베오베에 간 글에서 오유를 상징하는 꽃 상사화를 소개받았는데요.
저는 오유를 상징하는 야생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홀아비 꽃대입니다.
한 줄기 홀로 자라 잎으로 둘러쌓인 채 홀로 쓸쓸히 꽃을 피우니 홀아비의 심정이 이럴까?
왠지 오유의 냄새가 나는 듯 합니다.
뭐... 저는 유부녀라;; 홀아비의 심정을 잘 모르지만 오유 여러분들은 왠지 잘 아실 것 같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