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의당’의 시각이 더불어민주당과 뚜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지난해 2월 문재인 대표가 이승만ㆍ박정희 대통령 묘역을 참배해 당내 논란에 휩싸여 올해 초 현충원 참배 때 이들 묘소를 들르지 않은 것과는 구별된다.
안철수 의원 등과 함께 14일 서울 강북구 국립 4ㆍ19 민주묘지를 참배한 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기자들로부터 최근 이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4ㆍ19묘지를 방문한 배경에 “어느 나라든 나라를 세운 분을 ‘국부’라고 평가한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나라를 세운 분을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평가해서 그 화합의 힘으로 미래를 끌고가려고 하는 정치적 지혜가 대단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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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공천 안할 생각인가보네요.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60114152703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