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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장동민의 플레이가 매우 불편했습니다.
게시물ID : thegenius_64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이가하마♥
추천 : 12
조회수 : 1370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5/08/09 02:06:15

1. 장동민의 오늘 계획은 무엇이었을까요?
 어차피 2인연합을 넘어가는 연합이 되게 되면 생명의 징표를 모두가 받을 수 가 없습니다.
 이러한 엽합에서의 최선책은 우승 한명과 단독 꼴지가 그 연합에서 안나오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았을 때 김경란이 1,2라운드 승리하고 3라운드를 홍진호가 승리한 상황에서
 홍진호와 김경란이 장동민을 1번 꼭 승리하게 해준다는 제안이 연합에 반하는 행동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장동민은 이미 이 때 다른 연합으로 갈아 탈 준비를 합니다.
 제가 보았을 땐 김경란과 홍진호의 행동 때문이 아닌 장동민의 그냥 단독 배신으로 보입니다.
 
 장동민과의 상의가 안 된 상태에서 김경란과 홍진호가 단독으로 결정한 작전으로 갔기 때문에 장동민 입장에서는 그들의 배신으로 보일 수도 있다는 
 반박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까지 장동민이 보여주었던 플레이는 어땠나요?
 김경란과 홍진호와 연합을 한 후 아무 작전 설명도 없이 오현민과 작전을 진행 한 후 일방적인 통보를 해왔습니다.
 그러한 장동민이기에 김경란과 홍진호의 행동에 대하여 그렇게 반응하면 안됬었습니다.

 결국 장동민이 생각한 계획은 장동민 혹은 오현민의 우승이 아니였을까요?
 

2. 최정문을 꼴지로 만들자는 계획은 장동민 개인의 욕심입니다.
 최정문을 꼴지로 만들 명분이 무엇인가요?
 장동민이 배신한 것을 배신한 팀에게 알려준 거요?
 최정문은 장동민이 최정문과 이준석에게 제안을 하기 전까지 이준석과 이미 연합이 되 있었습니다.
 그러한 장동민이 자기를 무조건 먹게 해달라 이번에 그러면 다음 라운드부터 정보를 공유해 주겠다.
 이 말 자체가 100% 신뢰가 갈까요?
 저는 이 말을 100% 신뢰하고 최정문을 배신자로 동조한 이준석도 잘 못 되 보이지만, 결국 그렇게 되독록 유도한 장동민 자체가 이 전화 까지의 
 최정문의 이미지를 이용한 왕따성 정치질이라고 보여지네요.
 
 김경란에게 장동민은 자신이 4라운드를 승리 할 수 있게하기 위해서 이준석과 최정문에게 그렇게 말한 것일 뿐 자신은 배신할 계획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럼 이미 자기자신이 4라운드에서 승리를 한 시점에서 최정문이 김경란과 오현민에게 말 한 장동민의 배신이라는 정보가 그렇게 최정문에게 칼날을
 돌릴 만 한 이유가 될 수 있을까요?

 최정문을 꼴지로 만들자 이것은 김경란, 홍진호에게 나는 배신을 한 것이 맞다라고 밝힌것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이준석과 김경훈은 장동민을 도와 줄 명분은 없었습니다.
 그냥 장동민의 정치질에 쉽게 사람들이 넘어갔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최정문 꼴지 계획이 성립 된것일 뿐 그냥 장동민의 개인적인 욕심이라고 봅니다.

3. 애초에 연합을 깬 장동민이 최초 연합원들에게 마치 같은 연합인거 마냥 행동한 것도 불편했습니다.
 장동민, 오현민, 김경란, 홍진호 연합이 깨진 것은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장동민의 배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정문을 꼴지로 만들자며 김경란과 홍진호에게 제안을 합니다.
 장동민이 먼저 배신을 했기 때문에 홍진호는 장동민을 신뢰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오히려 정보를 알려준 최정문을 지키는 것이 더욱 바람직한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리고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해서 장동민이 분노 할 필요도 없는 것이였습니다.

4. 종합 의견
 결국 407화는 장동민의 정치질이 사람들에게 잘 먹혀 들어갔기 때문에 장동민의 플레이가 괜찮은 플레이로 보일 뿐입니다.
 사실 따지고 들어가보면 충분히 트롤링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들을 했습니다.
 
 407화 한편만 놓고 본다면 트롤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치질이 성공 할 수 있게 이 전부터 장동민은 기반을 닦아 놓았습니다.
 최정문은 오히려 이 전화들에서의 이미지가 안 좋은 쪽으로 작용했죠.
 이러한 변수 또한 지니어스의 한 요소입니다.
 
 제가 불편하게 본 장동민의 플레이는 407화 한편의 자기 개인의 욕심과도 같은 정치질을 한 장동민의 플레이지만, 반대로 이러한 정치질을 성공 시
 수 있도록 이전부터 기반을 닦아 놓은 장동민의 이미지 관리는 높게 평가 하게 되는 407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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