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리한 생존 방법을
얄밉게도 모두 발휘하고 있어요..
두뇌든 정치력이든 처세술이든...심지어 시청자를 내편으로 만들 예능부분이든
모든 부분이 말그대로 극강입니다.
생존하라는 게임에 생존하기 위해 최고의 패를 선사하는 출연자를 왜 욕하나요?
개인적으로 아쉬운게 있다면..
장동민하고 대립해야할 이준석 그리고 홍진호가
너무 정치력이 떨어져서 상대하기 버겁다는게 문제입니다.
욕을 먹을려면 장동민을 상대하지 못하는 출연자들이 먹어야하죠.
이상민이 너무 아쉬운 순간이죠. 허나 이상민은 이준석,홍진호에게 있는 능력이 없어서 떨어졌고
이준석,홍진호는 이상민에게 있는 능력이 없어서 고전하고 있지요.
그래서 장동민이 엄청 강해보이는겁니다.
허나 오늘잘보면
고분분투하며 장동민 상대하던 이준석이..
이번 분열로 인해 홍진호와 같은편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장동민이 데스매치 최강자는 아니거든요. 그래서 장동민이 언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아요..
김경훈 목숨걸고 데스매치 연습한거보면 지금은 사실상 김경훈이 최강자에요..
장동민하고 김경훈 데스매치 가면 저는 김경훈에게 한표던집니다.
이번에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이번 데스매치들은 준비해온 사람 못 이깁니다.
나이든 장동민이 데스매치 집에서 준비할 위인도 아니고.
장동민이 아무리 잘할지언정 결국 장동민하고 대립할 출연진들이 잘하면 끝날문제..
달리기 너무 잘해서 한명이 압도적으로 우승하면
따라가지 못하는 다른 경쟁자들에게 채찍질을 해야지. 달리기 잘하는 사람을 욕하면 안되죠.
아무튼 저는 이번에 보고 지금 사람들이 뭉쳐서 떨어뜨려야 할 상대는
김경훈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엄청 준비해와서 타 출연진들이 너무 불리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