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탑 캡쳐가 조금? 있습니다. 큰 스포는 없지만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원래 신의탑이 그림 보려고 보는 작품은 아니지만
가만히 보다보니까 이건 너무 아니지 않나 싶을정도로 뭔가 괴상한(?) 폰트들이 마구 느껴지더군요.
위 캡쳐들이 아마 12월 중순? 쯤에 올라온 화로 알고있고
그리고 이게 가장 최근에 올라온 화...
물론 신의탑이 위에서 말했듯이 그림 보려고 보는 작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쭉 보면서 그림이 타 작품에 비해 아마추어처럼 느껴질지언정 가독성이 작품을 방해할 정도로 떨어진다고 생각은 안 했는데..
이건 그냥 너무 보노보노 처럼 느껴지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제가 그림을 공부하거나 막 배치가 어쨌네 하며 예민하게 반응하는 스타일은 아니라
뭔가 사람들도 똑같이 느낄 줄 알았는데 덧글들 보니
분량 많았으니 작가님에게 수고했다라고 말하자는 덧글들과 여느때처럼 다른 곳에서 공개된 설정들로 토론을 하고 있는 덧글들 뿐이더군요.
그런 덧글들을 보며 그냥 느낀건 작가가 이정도로 이상한(?) 방향으로 빠지고 있는데 이걸 아무도 지적을 안 하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별거 아닌데 내가 너무 이상하게 보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ㅁ;
여러분들은 저 컷들 보고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제가 너무 예민해서 멀쩡한 것도 이상하게 느끼는건 아니죠? ㅠㅠ...
혹시나 몰라 적어두자면 '신의탑 작가 이렇습니다! 까주세요! 뿌에에에에에에에엑!!!!!' 하는 글은 아닙니다....
캡쳐본도 좀 이건 아니지 않나 싶을정도로 심한 부분만 가져온거고 요 근래 몇 화만 좀 저런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