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파티에 갔어요.
격전지 팟이니까 홀리 없어도 되겠다 싶어서 염제 넣어주세요 했더니
닥나랑 검신이 "오오... 배메 포스."
이러는거에요.
사실 지능작 해놔서 마딜뱀인데 체홀 받느니 걍 염제 받는게 효율 좋겠다 싶어서 꺼낸 말인데.
아무튼 저지는 무난히 클리어하고
토벌에서 감부가게 됐어요.
2팟이라 2부 가게 되었는데 마침 또 감부더라구요.
우리팟 염제가, "홀리 없이 감부를 가라구요?"
이의를 제기하길래 우리 파티 조합상 충분히 깰 수 있을거 같아서
제가, "우리 할수 있어요."
그랬죠.
그리고 감부랑 멜타 무난히 잡았어요.
2클 완료하고 우리파티원들 "지강 배메", 다른 팟 사람들도 "지강 배메"
이러는데..
사실 제 딜표 훑어보니 쿠로랑 로크한테 각각 3억5천밖에 안 넣은거에요.
검신은 방깎쳐로 왔고 나머지 딜은 닥나랑 염제가 다 넣은건데.
그냥 난 팀원들을 믿고 업혀갔을 뿐인데
분위기는 내가 솔딜한 분위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