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7시20분반경에 데려왔구요.
처음엔 장보러가는데 혼자 막뛰어다니길래 길을 잃었나 싶었는데,
뒤에 가족이있길래 키우시는 강아진줄알고 장보고 집에 가는데
혼자있더라구요. 가족인줄알았던분들이 주인이 아니였던것같고
주위 둘러보니 사람이 없어서 나쁜분들이 데려갈까봐 우선 집에 데려왔습니다.
엄청 배고팟는지 사료 폭풍흡입해주시구요.
물도 폭풍흡입. 사람 잘따르네요. 보스턴 테리어답게 활발하고 이젠 제생각에 자기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조차도 모르는것같아요 ㅋㅋ
성북동에서 주웠습니다 연락부탁드려요.
동물 사랑 실천협회에도 연락드려놨고,오전중으로 글올라올듯해요.
빨리 주인분을 찾아야할텐데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