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태생적 문제.
전략이나 캠페인은 요로코롬 이뤄집니다.
그런데 N 은 여기서 태생적인 문제를 가지게 됬어요. 그건 바로 앞순서가 시사게에서만 이뤄졌다는 겁니다.
물론 시사게가 "우리 N 할꺼에염~" 그러면서 베스트게시판에 게시물을 보내긴 했지만 이건 N 의 알리기 위함이지 논의가 아닙니다.
그렇게 N 은 2015년 12월부터 갑작스례 시작되버렸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해가 바뀌고 2016년 1월.. (며칠 안 됐지만 해가 바뀌었어!!)
문제가 터집니다. 오유인들 사이에서 "N 이거 뭐야?" 라는 목소리가 뒤늦게 나온 것이지요.
그럴 수 밖에요. 상당수 오유인들은 N 이라는걸 알긴 했지만, 제대로 알진 못 했어요.
다시 말해, N 이라는 이름은 알지만 걔가 어떤 애인지, 뭐하는 애인지를 제대로 몰랐던 겁니다.
왜? 조사하고 논의하고 구축하는 과정에 참여하질 못 했으니까.
반면, 한창 N 을 실행하고 있던 사람들은 어리둥절 했습니다.
"아니 지금에 와서 왜 이래? 이미 12월부터 해온건데 갑자기 왜 이래??"
여기서 아주 심각한 오판을 내리죠..
"저들은 적이다. N 을 막고 무력화시키려 하는 일베, 국정원, 분탕종자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N 찬성자와 지지자들은 오유인들을 향해 공격을 퍼부었어요.
물론 그들에게도 이유는 있습니다. 자기들은 뒤늦게 N 에 대한 반대가 나오는게 이해가 안 됬던거죠.
이미 '우리끼리' 논의와 합의가 다 되서 실행한 일인데, 왜 갑자기 반대여론이 생기는질 이해 못 한 겁니다.
그리고 N 반대자들 사이에 일베, 국정원, 분탕종자가 단 1명도 없었을거란 장담은 하지 못 합니다.
왜냐면 그들은 언제나 오유에 숨어서 간첩활동을 하는 중이니까요.
총에 맞은 몇몇 오유인들은 이윽고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시사게시판, N 찬성자들의 무차별적 일베몰이, 국정원몰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다!"
이에 몇몇 공개사과가 있었어요. 허나.. 이 역시 제대로 이뤄지지 못 했습니다.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내가 뭘 잘못했어?" 라는 태도를 가진 '일부'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게 N 찬성자와 반대자들 간 감정의 골을 더 깊게 만들었습니다.
논의? 합의? 이 상황에서?
논의와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 했고, 그로인해 발생한 오해와 분란..
이게 현재 N 이 가진 태생적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책임은 명백히 최초 N 생성자들에게 있습니다.
이걸 부정하시면 안 돼요.
"N 은 주동자나 리더가 없다. 그저 여러 사람들 간에 순수하고 자발적인 참여일 뿐이다."
이런 말은 절대 하면 안 되는 겁니다. 그건 책임회피일 뿐이에요.
분명히 시사게에는 N 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던 사람이, 혹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사게 안에서 N 에 대해 논의하고 N 을 구축했던 사람 혹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이 바로 주동자고 리더고 책임자인 겁니다.
N 에 의해 발생한 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마십시요. 그러면 N 의 앞날도 없습니다.
2. 해결방안
깝~깝~ 하죠. 하지만 해결방법이 없는건 아닙니다. 다시 전략 및 캠페인의 과정을 보자구요.
N 은 현재 실행과 평가 단계에 와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건 논의와 구축 단계에서 오유인들이 참여하지 못 했고, 오유인들의 의견반영이 이뤄지지 못 했다는거죠.
그럼 지금이라도 그렇게 하면 되는 겁니다.
현재 논쟁이 되고 있는 부분을 피드백해서 N 을 다시 논의하고 다시 구축하는거에요.
그리고. 다시 실행하는 겁니다.
롤백, 백섭. 뭐라 부르든 좋아요. 지금의 N 은 멈추고, 폐기하고, 새로운 N 혹은 다른 무언가를 구축해서 실행하는 겁니다.
이건 쉬워요. 이미 N 찬성자, 반대자들을 통해 많은 아이디어 및 개선사항들이 나왔습니다.
그걸 추려내고 종합해서 더 뛰어난 것을 만들면 되는거에요.
하지만. 진짜 어려운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바로 감정의 골..
비유를 해보죠.. N 은 기계입니다. 그리고 그 기계를 조작하는 사람(혹은 사람들)이 있어요.
기계를 개선하는건 쉽습니다. 재논의하고 재합의해서 기계를 더 뛰어나게 하거나 아예 새로운 기계를 만드는건 쉬워요.
하지만 현재 N 을 두고 벌어진 사태는. N 의 가장 큰 문제는 N 을 운영했던(찬성하고 지지했던) 사람들에 문제입니다.
오해를 하고 오유인들에게 총질했던 사람들이 N 의 가장 큰 문제이자 걸림돌이에요.
이건 이성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감성적인 문제고 밉고 싫은거에요.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N 의 앞날은 없습니다.
지금 N 찬성자들은 계속해서 기계에 집착하죠. "기계는 뛰어나다, 효과가 있다, 우리는 이 기계가 필요하다."
.... 하지만 그건 의미없는 외침입니다.
N 이라는 기계는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필요로 하죠. 사람들의 참여를 연료로 해서 돌아가는 기계입니다.
그런데 당장 사람들의 참여가 끊길 판이에요. 왜? 기계가 못나서? 기계가 효과가 없어서? 기계가 필요없어서? 아니죠.
그 기계를 잡고 있는 사람(사람들)이 싫기 때문입니다.
싫은거에요. 이거 제대로 보셔야 됩니다. '옳다 틀리다' 가 아니라 '좋다 싫다' 에 '싫다' 에요.
'싫다' 는 사람한테 계속 '옳다' 고 말해봐야 안 통합니다. 오히려 더 싫어져요.
이걸 가지고 뭐 이성적이질 못 하네~ 대의를 보지 못 하네~ 그러지 마세요. 사람은 원래 그런 겁니다.
사람은 감성에 동물이고, 사람에 선택과 행동을 결정짓는건 결국 감성이에요. 이성은 거들 뿐 결정타는 감성이 치는 겁니다.
N 은 바로 그 감성적인 부분에서 부정적인 결정타를 먹여버린거에요. 이거 해결 못 하면 N 의 앞날은 없습니다.
설령 "그래~ N 해라~ 하고싶은대로 해라~" 그런다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N 이 필요로 하는건 그 사람들의 참여이지 허락이 아니에요. N 하라고 허락을 받아도 사람들이 참여하지 않으면 흐지부지 되는 겁니다.
그럼 이걸 어떡해 해야 할까? 사과해야죠. 시사게 사람들이 N 의 책임자를 자처하고 사과해야 하는 겁니다.
"일부일 뿐이다~ 전체를 매도하지 마라~"
"N 은 여러 사람들의 순수하고 자발적인 참여일 뿐이다~ 시사게가 뭘 잘못했냐~"
이런 식이면 N 만 더 곤란해집니다. 그리고 현재 인식이 그래요. 현재 사람들 인식이 시사게를 N 의 책임자로 보고 있다고요.
이러면 또 IS 같은거 예로 들면서 "모든 중동사람들을 IS 취급하는 거랑 같다~" 그럴텐데, 예. 솔직히 그렇습니다.
옳고 그름 따지자면 틀린거지. 그런데 사람들 인식이라는건 그렇지 않습니다. 이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세상이 그렇게 옳고 그름 명확한 것 같으면 인종차별, 성차별, 전쟁이 왜 있겠어요?
그런 세상이 아니니까 그런 현상들이 존재하는 겁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고 대해야지 사람을 무슨 컴퓨터, 철학책처럼 대해선 안 되는거에요.
3. N, 좋은 일인가? 나쁜 짓인가?
"N 은 여론조작이다, 아니다." 이게 지금 문제가 되는데~ 저는 일단 여론조작은 맞다고 봅니다.
인터넷 뉴스 주소 찍고 거기 댓글다는걸 유도하는 것 자체가 여론조작이에요.
그런데. N 은 나쁜짓이다! 하면 안 된다!! 라는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해야 돼요. 반드시 해야 합니다.
왜? 이미 이명박 때부터 걔들은 정부차원에서 그걸 하고 있거든요.
사이버전사 육성!! 네이버를 점령했다~ 이런거 다 아시잖아요. 쟤들은 지금 정부기관까지 나서서 여론조작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에 맞서야 하는 겁니다.
맞서지 않으면 통제당해요. 통제당하다보면 통제에 익숙해집니다. 통제에 익숙해지면 등신이 되버려요.
그래도 나쁜건 나쁜거다? 저들과 똑같은 나쁜놈이 되는거다?
우리 좀 현실적으로 생각합시다. 옛날 성인이 왼 뺨을 때리거든 오른뺨을 대거라 했다지만, 지금 세상이 어디 그런 세상입니까?
왼뺨맞고 오른뺨 대주면 다음엔 명치에 주먹 날라오는 세상이에요.
내 명치 맞기 싫으면 왼뺨 맞았을 때 그 놈 죽빵을 돌려버려야 하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오유가 여론조작 사이트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다? 다른 사람들, 다른 커뮤니티들에게 비판받고 비난받는다?
그건 단순히 여론전을 하느냐? 안 하느냐? 로 결정되는게 아닙니다. 그 여론전을 어떻게 하느냐? 로 결정되는 거에요.
냅다 몰려가서는 박근혜 빵꾸똥꾸~ 으헤헤헤~ 이 딴 짓거리하면 욕 처먹어도 싸죠.
하지만 해당 기사에 관련된 내용(반드시 진실일 것)을 보충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 및 비판하는건 절대 욕 먹을 짓이 아닙니다.
N 이 비판받느냐? 아니면 응원받느냐? 하는 것은 앞으로 N 을 어떻게 해나가는냐? 에 달린 것입니다.
그렇기에 오유는 N 을 철저하게 기획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건 좀 안타까운 부분인데요.. 이미 되돌리기엔 늦었습니다. N 은 이미 실행되서 1개월 가량 이어져왔어요.
그래서 N 은 이미 일베와 종편들의 레이더에 포착되버렸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N 을 멈춘다해도.. 그건 멈추는게 아녜요. 일베와 종편은 총선 끝나기 전까지 계속해서 떠들어재낄겁니다.
"여론조작 N, 종북빨갱이 오유가 여론조작한다~" 이러고 미친듯이 확대재생산 할 겁니다.
N 을 안 해도. N 이라는게 없어져도 계속 그거 물고 늘어질거에요. (2017 대선까지는 무조건 물고늘어진다고 생각하세요..)
웃기죠? 여론조작의 시작은 자기들인데.. 심지어 지들은 임명장 돌리고 정부기관까지 나서서 여론조작 했는데.
낮빛 하나 안 변하고 저런 말들을 쏟아냅니다. 뭐 놀랄 일은 아니에요. 걔들은 원래 철면피 중에 철면피였으니까. ㅎ
그래서.. 정말 안타깝지만 N 을 멈추기엔 이미 늦었습니다. 지금 멈추면 피해는 피해대로 입고 얻는건 아무것도 없게 되버려요.
그렇다면.. 최소한 N 이 얻을 수 있는건 얻어야죠. 이미 카드 긁었는데 취소가 안 돼.. 그럼 어쩝니까? 걍 써야죠.. ;;
이거 제가 N 찬성자라서 이런말 하는게 아닙니다. 저 N 반대하는 쪽에 가까워요.
못 믿겠으면 아이디 클릭해서 글/댓글 한번 보세요. ㅇㅇ; 저 그렇게 꼬롬한 놈 아닙니다. ;; (아이디 클릭한 김에 마케팅 영상도 좀 봐요 ㅋ)
저는 이 N 이라는게.. 좀 더 오랜 준비기간과 여론의 힘을 키우는 선행 작업 뒤에 실행됬어야 한다고 봐요.
여론전이라는건 결국 강에 돌 던지기입니다. 그렇기에 일단 돌이 많아야 파장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요.
그런데 N 이거는 너무 성급하게 진행되버린 탓에.. 돌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돌이 되어 주십사~ 부탁을 해야되는데,
그것 또한 이상한 사태가 터져버려서 참..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
4. N, 어떻게 해아 하나?
N 이 가장 주의해야 할 건 N 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지치는 겁니다. 하루이틀 넘어가면 슬슬 힘 빠지고 안 하게 되는거에요.
사람이란게 그렇습니다. 작심삼일 뭐 그런 말 있잖아요.
저 쪽 애들처럼 보수받고 하는거면 이게 문제가 안 돼요. 출근해서 하는 일이 그거니까.
걔들은 1년 365일(공휴일 제외)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N 은 아니거든. 지친단 말이에요.
이걸 방지 할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N 을 시즌제(기간제)로 가는거고, 다른 하나는 유머코드를 심는거에요.
먼저, 시즌제의 경우 특정 기간에 맞춰서 N 을 활성화했다가 비활성했다가 하는 겁니다.
보수(pay)들처럼 계속 이어가는건 불가능하니까 필요 할 때 마다 N 을 켰다가 껐다가 하는거죠.
보수들의 여론전이 가장 심할 때가 언제였습니까? 선거철이죠~
국정원, 사이버사령부, 박사모, 십알단 이런 애들이 가장 활개쳤던게 언제에요? 2012년 대선이었잖아요~
그것처럼 N 도 선거철에 맞춰서 활성화하는 겁니다. 그래야 N 참가자들이 지치지 않아요.
지금 N 을 보면 기약이 없어요.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싸움을 계속 해야되는 분위기입니다. 이거 막연하잖아요~
이러면 참가하려는 사람도 줄어요. 참가해보기도 전에 포기하고 돌아서게 된다고.
그러니 딱 기간을 정해서. 우리 다 같이 으쌰으쌰 합시다~ 이러고 진행하는게 훨씬 좋습니다.
이러면 사람들한테 동기부여도 되고, N 에 대한 진입장벽도 낮출 수 있어요.
그리고 시즌(기간)이 끝나면 그간 활동내용들을 다 같이 평가하고 칭찬/반성하면서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거죠.
그러면 참가자들은 자신이 한 일에 구체적인 효과를 직접 보게 되니까 심리적 보상도 얻는 것이고요. (보수 없자나~ 그거라도 받아야지 ;;)
이 시즌제랑 맥락을 같이하는게 이슈제입니다. 즉, 특정 이슈를 정해서 그걸 집중적으로 관리하는거죠.
선거철은 몇 년에 한 번 밖에 없잖아~ 그래서 N 이 잊혀져요. 그래서 한 두어달에 한번씩은 이슈제 N 을 해주면 좋습니다.
선거철이 아니라도 보수(pay)들과 종편이 빨딱! 세우는 이슈가 분명히 있을거에요. 지들딴에는 그게 아젠다세팅 하는거죠.
그럼 그 이슈를 역이용해서. 보수들의 아젠다세팅을 가로채서 N 이 호로록~ 하는 겁니다.
사실 걔네들 아젠다세팅하는거 보면 디게 허접해요. 입에 거품물고 설쳐대지만 실상 알맹이는 별거 아닌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끄어~ 팔이 떨어져나갔다~ 피가 분수처럼 솓구친다~~" 난리를 쳐대는데 막상 가서 보면 바늘에 찔러서 따꼼~ 한 상황.. ㅎ..
그래서 N 비수기(;)에는 이슈를 정해서 움직이는 방법도 있다.. 뭐 그런 얘깁니다. ㅋ
다음, 유머코드를 심는 방법. (=유머소구)
인터넷 이용자들의 행태를 조사한걸 보면 뭐 딴거 없어요. 인터넷으로 하는거는 무조건 재밌어야 됩니다.
재미없으면 안 봐~ 안 해~ 관심조차 주질 않아~ (쌔빠지게 마케팅 영상 올려도 아무도 안 바~ ㅋㅋ)
따라서 N 역시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또 지속적으로 이뤄지려면 재밌어야 됩니다.
이거는 제가 재밌어야 된다! 여기까지만 말 할 수 있어요.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제시를 못 합니다.
왜냐면 저는 태생적으로 드릅게 재미가 없는 놈이거든요..
근데 오유엔 약쟁이부터 재밌는 사람들 많잖아~ 그 사람들 쥐어짜서 아이디어 얻으면 될 겁니다. ㅋ
그런데 주의할 점. 유머소구랑 혐오소구랑은 달라요잉~ 일베가 하는 것처럼 이상한 짓거리 하면 안 됩니다.
풍자와 비하는 종이 한 장 차이라지만.. 그래도 그걸 조절 할 수 있어야 돼요. 조절 못 하면 클납니다.. (진짜 진짜 조심해야 돼요.)
마지막으로, N 이 반드시 해야 할 일 중 하나(했으면 하는 일 중 하나)는 N 을 하면서 오유 링크를 다는 겁니다.
지금 저 쪽 보수(pay)들이 하는 일이 뭐에요? 오유를 무슨 지구정복 꿈꾸는 악당으로 포장하는거죠?
가짜 오유 사이트, 가짜 오유 SNS 계정까지 만들어서 오유 흠집내기에 아주 열중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걸 보고 오유를 오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오유에 한번도 와본 적은 없지만 오유를 싫어하고 이상한 곳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N.. 이것도 그런 오유 흠집내기 작업에 소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좀 절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해요.
그게 바로 N 끌말미에 오유 링크를 다는 겁니다.
클릭 한번으로 오유에 한번 직접 가서 보라는거지. 진짜 그렇게 흉악무도한 곳인지 아닌지.
이는 오유를 아끼기 때문에 N 을 반대하고, N 에 거부감을 느끼는 많은 오유인들에게도 소구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N, 이게 가진 광고효과 무시 못 해요. 그리고 그 효과는 N 참가자들의 숫자에 따라 급격하게 상승합니다.
(해도 된다 글면 나는 N 이거 하믄서 내 사이트 링크 걸고싶네 그랴.. ㅡ_ㅡㅋ;)
오유가 더 많이 알려지고(광고), 그래서 더 다양한 종의 오징어들이 모여들면 오유에게도 이점이 될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솔~직~히~. 이 부분은 언젠가는 건드렸어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솔직히..
N 때문에 오유 이미지가 나빠진다? 근데 N 없었다고 오유 이미지가 좋았었나요?
보수(pay)들이 하는 짓거리 때문에 오유 이미지는 계속 나빠져왔어요. 암것도 안 해도 이미지는 계속 추락해왔습니다.
보수받는 보수들의 일과 중에 하나가 그거에요. 오유 이미지 망치는거. 그래서 이건 언젠가는 해결해야 할 과제였습니다.
언젠가는 직접적으로 나서서 오유 이미지를 바로잡아야 할 거였어요.
그래서 기왕 N 시작된 김에.. 그것도 같이 하자는거죠. 오유를 더 알리고, 낮선 이들의 유입을 더 증대시켰으면 합니다.
백문불여일견. 오유가 어떤 곳이네~ 저떤 곳이네~ 그런 루머들을 종식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유를 직접 와서 보는 겁니다.
-끝-
(아.. 오늘 5분 마케팅 04 만들어야 되는데 이거 한다고 시간 다 썼네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