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panic_64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떡이좋아♥★
추천 : 16
조회수 : 3099회
댓글수 : 80개
등록시간 : 2014/02/26 23:47:22
초등학교 4학년 때 남달리 활발하고 시끄러운 탓에
선생님이 날 싫어하셨다
여름이 될 무렵 화가 나신 선생님은
학교에 등교하자마자 항상 행정실에 들러 테이프를 빌려오라 하셨고
주눅이 든 채 친구들이 보는 가운데 테잎으로 입을 막고 수업을 했다
어연 1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꿈 속에서 회상하고
분 명 그 때의 그 행동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고 우울증까지 생겼다
그리고 고학년 때에 일주일 정도 수업을 맡으신 연로하시고 체격이 큰 선생님이 있었는데
급식시간에 잔반을 버릴 때 한 곳에 모아 버리지 않았다고 땨귀를 때렸다
체육시간에는 짝다리를 짚었다고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는데
정말 어리고 아무것도 몰랐을 때에 그 선생님들에게 당한 것들이
너무 증오스럽고 혐오한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