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작년 크리스마스때부터 사귀기 시작한 저희는 장난으로 결혼 어쩌구 하면서문자도 하고 꽤 잘지냈습니다 그리구 겨울방학개학후 봄방학전에 잠깐 다시 만난 저희는 정말 풋풋하고 순수한 연애를 경험했습니다 눈마주치면 웃으면서 고갤 돌리고... 발렌타인데이엔 초콜릿도 받았습니다 물론 저도 화이트 데이에 사탕을 줬죠 근데 문제는 제가 질투가많다는것과 여친이 남자애들과 함께 잘 논다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잘 다투기도하고.. 그래도 잘 풀어나갔습니다 근데 100일에 제가 이벤트를 준비도 못하고 선물도 준비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미안한마음에 정말 우울하게다녔습니다 근데 쳐다도 안보고 말도안걸고 예전과는 다르게 관심도 주지않았습니다 서운해진 저는 문자를 주고받았습니다
왜그래? 너 화난것같아서... 내가 왜 화가나 나 갠차나 알겠어...
그리고 101일째 되는 오늘, 아이들과 함께 놀러나간 제 여친은 저에게 거짓말을 했습니다 물론저는 여친이 논다는걸 알고있었습니다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