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입양할 푸리프여아를 위하여
집에 있는 리틀푸리프양으로 옷만들기 연습하고자합니다.
준비물은 천 두개와 옷본을 즉석에서 만들 노트 하나와 오늘의 모델이 되어줄 리틀푸리프 여아 하나입니다.
산지 이주가 지났음에도 이름을 붙여주지 못하고 있네요.
그러므로 푸양이라고 하겠습니다.
우선 옷부터 벗겨서 옷만들때 참고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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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부분도 벗겨질줄은 몰랐습니다.
누구나 책상위에 하나정돈 굴러다닐 쪽집개로 옷을 원상복구 하시면 됩니다.
이 아가씨가 머리가 열라게 길고 뻐셔서...
옷 만들때 중간 중간 입혀보기 졸라게 힘드므로
머리에는 지인이 어제밤 자고갈때 실수로 두고간 가발망으로
성가신 머리를 잡아두겠슴
도안없이 옷을 슥슥 만드시는 분들이 있다는데 전 그러지 못하므로
미리 준비해둔 두꺼운 종이에 앞판 뒷판용으로 써먹을 도안을 대충 그려주면 됩니다.
이제 저걸로 앞판 뒷판 다 써먹을껍니다. 어차피 저보다 날씬해서 저렇게 대충 만들어도 됩니다.
가위질 하는 사진이 어디로 날라갔네요?
이제 맞춰서 꾀매 주면 됩니다!
이후 핸드폰으로 실시간으로 올려볼께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