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할까봐 한마디 첨언하자면, 제목의 '더 해주세요'는 N운동을 더 격렬하게 해달라는 말이 아니고
작업장의 정규직 같은 비정규직님들보고 더 여론조작좀 그럴싸하게 더 해보라는 말입니다. 그래야 통장에 입금될거 아닙니까.
아하~ 일자리 창출이란게 바로 이거였네?
국정원 놈들 보배드림이라는 중고차 커뮤니티에도 여론조작 흙탕물 튀기려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철수했다는 제보도 접해본 기억이 나네요.
자기네들은 진짜 알바들 고용해서 불법적이고 조작된 거짓여론을 형성하면서 뒤에서 좋다고 낄낄거리며 거래하고
잘못된거 바꿔보자는 취지에 부합해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댓글 정화운동 하는덴 겁이 나서 이간질 치는거죠.
다른곳에선 이번 사이버 여론조작 방지 대응에 관해 전하거나 호의적인 반응이 간간히 보이는데
유독 오유에서만 신규등록 아이디들이 N 프로젝트가 어떻다는둥 칭찬 없는 일방적인 비판만 하고 쓱 사라지는 기현상들이 목격됩니다.
이거 의심 안하면 바보인거죠. (물론 N 운동 비판하는 모두가 알바란 이야기는 아니고요)
온라인 게임으로 치면 거동수상 캐릭터가 기계적 움직임으로 사냥 노가다만 반복하는 것과 같은 현상으로
누군가의 조종을 받고 있는 이들의 체계적인 물 흐리기 행위로 보인다 이겁니다.
하지만 여기서 작업하는건 녹록치 않을겁니다. 단순한 저격 이상의 의미로 모니터링하며 벼르고 있는 분들도 많을테니까요.
이렇게 서로 감시해야하는 대상이 같은 민족이라고는 생각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정원이들은 몸도 마음도 힘들게 왜 그러고들 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사이버심리전 활동을 감행해서 여론조작을 해야겠다면
제 사견으론 제발 그쪽 컨트롤센터는 오유에 국한되지 말고 다른 커뮤니티 게시판들에도 전담 알바좀
더 늘려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N 운동을 잠자코 지켜보자니 어장(포털)속 애써 잡아놓은 물고기(여론) 이탈이 두렵고
섵불리 대응하자니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메뉴얼도 오더도 없어서 참 당황스럽겠지만요.
너님들의 꼬리가 길면 길수록 스노든같은 양심적 내부고발자가 출현할 확률이 늘어날테니 그야말로 쌍수 들고 반길만한 일인거고
배후가 궁금하세요? 저런... 난 그쪽들 배후가 누군지 알것 같은데
어쩝니까. 정권종말의 디데이는 정직하게도 하루하루 어김없이 다가오는데
이제 부정선거, 북풍공작, 기획참사, 여론조작 카드 뭐 하나 맘놓고 쓸만한게 없네?
그동안 반민족 반민주 싸이코패스들이 저질러놓은 온갖 범행들이 드러나면 받을 처벌이 무섭겠죠
이번엔 또 어느줄로 갈아타서 붙어야할까. 계산기 두드리고 있는진 모르겠으나
곧 다가올 총선때 새누리당의 의석수가 과반수 넘어도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이 없겠습니까?
이미 국회가 제기능 못하고 있는걸 뻔히 알면서도 참고 있는거지. 그때도 목졸리며 앉아서 가만히 당하진 않을거고
더민주당이 총선때 승리하고도 만약에, 지금처럼 목덜미 잡힌 고양이처럼 맥 못추고 어버버 거리면 마찬가지로 민심 폭발할겁니다.
인터넷에서 여론조작 한다고 그 흐름을 돌릴 수도 없고 나이어린 경찰 청년들을 앞세워서 막는다고 막아지는게 아닙니다.
당신처럼 못미더운 사람 또 못봤습니다.
부디 2016년 병신년엔 경제민주화와 민생안정 공약과 세월호인양과 진상규명, 국민수입 4만불 시대를 모두 이루어
뿌듯하고 보람찬 국민 대통합의 한해가 되길 간절히 비나이다 (젠장... 뭐 제대로 될만한게 하나도 안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