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레이트 월을 보고 왔는데 매표할 때
svip/vvip대상으로 기프트 박스를 준다는 점원 뒤 포스터를 보고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받아왔습니다!
열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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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처럼 보이는 내용물 위에 CGV 2017 SVIP라고 적혀있네요 안에는 감사의 말씀 같은게 적혀 있겠죠?
이것도 열어봅시다
가장 위에는 대표이사의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하는 글귀가 있고
가운데에는 SVIP 문구가 적힌 멤버쉽 카드가 있네요 멤버쉽 카드는 그저 장식일뿐...
맨 아래에는 1 day free pass가 있네요
2년 전에 vvip 기프트 박스를 받았을 때에도 1일 프리패스권 받았었는데... 결국 기한을 넘기고 말았죠
허구헌날 영화 보러 다니니 언제 하루 날잡아서 몰아볼 타이밍이 안나왔었던...;;
편지와 카드들은 확인했고!!
그 아래에는 머가 들어있는지 한 번 더 파헤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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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같은게 하나 들어있는데 표지에 CGV SPECIAL VERY IMPORTANT PERSON 2017이라고 적혀 있네요
CGV 말고도 다른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크흑ㅠ
이게 BOOK LAMP라는군요 작년처럼 다이어리가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전 안쓰거든요 ㅋㅋ
램프 아래에는 충전용 USB가 있습니다.
꺼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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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부심이 느껴지는 사진...?
이제 책의 탈을 쓴 저 램프를 펼치면!!!
방안 형광등을 끄고 찍었습니다.
음...책을 열고 닫을 때 종이들이 접혔다 펴졌다 하면서 나는 소리나 빛이 새어나오는 느낌은 판타지 속 기분을 내주는 느낌이 나는데
실용성은 그다지 없어보여요...펼쳐진 상태로 고정이 안되네..? 자꾸 스르륵 닫히네... 너만 그런건 아니겠지..? 불량 아니라고 해줘!!!
올해 선물은 이게 다네요
매년 기프트 박스라고 받고는 있는데 늘 느끼는 거지만 제 기준에 실용성은 그다지...ㅋㅋㅋ
작년 IMAX passport 이벤트 할 때 뱃지 받은거 생각하면 갈수록 이벤트용 선물이 구색맞추기 식이 되가는구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장난감 하나 얻은 기분이네요 ㅋㅋ
상자 내용물 확인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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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에 영하 20도를 겪고나니 화면 2/3가 발기 조절이 잘 안되는 제 노트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