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제일 예쁘다고 하셨던 연수에요..
이제 편찮으신 곳 없이 하늘에서는 늘 건강하시고
외할아버지 만나시면 얼굴 한 번 뵌 적이 없어 제가 많이 보고 싶어 한다고
꼭 전해주세요...한참 뒤에 저도 할머니, 할아버지께 가게 되면 좋은거 맛있는거 많이 가지고 갈게요.
혹시나 이 글 보시는 분들은 염치 없지만 잠깐 시간 내셔서 3초만 좋은 곳에 가시라고 빌어주세요..고맙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