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나 친노 맞고요. 문재인대표도 친노 맞습니다. 그게 뭐가 잘못됐나요? 내가 하나 물어봅시다. 야권의원중에서 노무현 존경안하는 사람이 있나요? 아니면 김대중을 존경안하는 사람이 있나요? 그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노무현을 존경하고 옳은길가는 문재인을 지지하는것이 친노라면 나는 친노가 맞습니다. 당신들이 말하는 골수 친노지요. 근데요 저는 그것이 너무 자랑스러워요. 이 험난한 세상에 나만은 당신같은 쓰레기들이나 언론의 왜곡 거짓에도 흔들리지않고 올바른길을 간다고 생각하니까요. 여기 시사게에도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본인이 친노라고 자랑스러워하실 분들 많다고 생각하고요. 밖에 나가보십시오. 제가 보기에 더민주당 지지자라면 거의 70%이상은 친노라고 봅니다. 친노라는 사람들은 제가보기에는 세상을 올바르게 살자는, 역사를 바꿔보자는, 그리고 현정부에 그 누구보다 분노하고 행동하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집합체입니다. 나는 언제라도 깨어있을거고 당신들이 친노패권주의라는 이름으로 더민주당을 흐릿하게하고 야성을 죽이고 야당노릇을 못하게하고, 야권을 분열시켜 중도 이야기나하고 앉아있다면, 나는 더욱 더 골수친노가되어서 당신들을 끊임없이 지켜보고 규탄할 것입니다. 안철수씨 당신 오늘 노대통령님 참배드렸더군요? 당신은 대통령께 무슨말을 했을지 궁금합니다. 저요? 저는 인사드리러 갈때마다 피눈물을 흘립니다. 수구정부 10년의 부당하고 썩을대로썩은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어떻게든 그분에게 부끄럽지않게 그 뒤를 따르겠다고, 그뒤를 따르겠다고 다짐하고 다짐합니다. 일게 시민보다도 한게없는, 계산기나 굴리고있는 당신보다는 친노라고 불리는 내가 훨씬 훌륭하다고 자부합니다. 나는 당신이 3년간 박근혜와 싸운 것보다 더 많은 싸움을 했으며 당신이 항상 눈치보며 입다물고 있을때도 야권대선후보라는 당신보다 더 열심히 싸웠고 그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친노라는 사람들이 세상에 없다면 대한민국은 망할 것입니다. 당신들이 싸울 것 앞장서서 대신 싸워주고 대신 행동하는 것이 부끄럽지도 않나요? 당신이 사람이라면, 당신이 야권대선후보라면 어떻게 민중총궐기를 폭력시위라고 규정할 수 있나요? 당신이 사람이라면 어떻게 나도 나가는 수요집회에 단한번도 나오질 않습니까? 당신이 호남이나 봉하마을 여기저기 다니면서 표구걸하며 지랄 엠병을 하고 다닐때 우리 대학생들은 소녀상 철거하지말라고 싸웠습니다. 그래요 나 친노인데요. 친노이기 이전에 국민으로 충고하나드리지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