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있어도 혼자 있어도 도무지 재미가 없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영화를 봐도 핫플레이스에 가고 멋진 사람들을 구경해도 감흥이 없어 어릴땐. 아니 예전엔 그렇게도 열망하고 변하고싶고 변할것 같았던 내 삶에 결국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절망감일까 최악이 일어나지 않은게 신기할 정도로의
소소하게 아껴주고 빛내고 아름다움을 찾아내고싶었던 음악을 듣고 무언가 물건에 꽂혀서 견딜수없게 들끓던 그런거ㅋㅋㅋ
있었는데. 남들보다 더 강한 줄 알았는데 내 호기심과 욕심.
노래하고 사진찍는것도. 사람에 대한 욕심 뭔가 나를 바꿔줄것같은 경험 ㅎ 뭘 다 안다고. 나 분명 엄청 강했던 것 같은데 진짜 쎘는데 대체 무엇이.
이렇게 되는건 싫은데 안정적이지도 않고 우울해지고있는데 에너지 어디갔지 가능성은 어디갔지
원하는게 하나도 없는 기분이야 돈. 돈은 어떻게 벌고 나는 어디서 나의 쓸모를 키울지 개인브랜딩을 배울수록 모르겠더라고 다 싫고 그냥 안겨서 토닥거려주길 바랬어
나 스스로가 그럴 수 있을까 내가 너무 거창한걸 바랬는지 뜬구름잡은 대가리 꽃밭 어떻게할지 우선.나. 오늘밤 작업부터 하러 가자 밥도 먹고. 움직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