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끝나고 와서 기운이 음스므로
억지로 음슴체
어차피 연예인이니까 본명쓰겠음.
남에게 들은건 이야기하지않겠음.직접 경험한 것 만 토대로 쓰겠음
※아참 참고로 이미지 손상 갈 수 있는 이야기들은 본명안씀.
★이수영
중학교 2학년때 별이 빛나는밤에 라디오 출연을 함.
처음가보는 방송국에 너무신나서 막 복도 이곳저곳 돌아다니는데
복도 벤치에 이수영이 딱!
싸인해달라그러고 내가 손한번만 잡게 해달라고 했음.
그러니까 매니저가 저지하려는데
이수영이 자기 두손내밀면서 마음껏 만지라면서 줬음 ㅋㅋㅋ
그래서 추울때 손비비듯이 이 삼초정도 막 비비비비 하고 도망옴..
뒤에서 이수영 막 웃고 ㅋㅋ
엄청 착한 분같았음.노래도 잘하고 지금도 아직도 너무 좋아하는데 활동이 뜸해서 슬픔.ㅠ
★대형 그룹소속 아이돌 친구들
나는 건실한 남자답지 않게 대형기획사 아이돌들을 좋아함.
빠돌이는 아니고 .. 그냥 쟤네 괜찮구나 ..하는 정도?
(노래잘하고 춤 잘추는 애들 좋아함.실력파 아이돌)
어쨋든 나이트,각종 클럽 잘다니는 멤버 3~4명이 있음
보통 3명이서 다니는데..한명씩은 스케줄때문인지 바뀔떄도 있음.
지금은 안가지만 한창 건전한 밤문화를 즐겼었던 적이 있는데.
연예인이라 그런지 여자들이 막 들러붙음.
걔네 부킹갔다가 오면 나를 오징어취급함 ㅠㅠ
밖에서도 연예인처럼 하고 다니긴 함..복도에서 마주쳤는데 술마셔서 그런지 나랑 지나치면서 기싸움함...
뭐 한창나이니까 그럴수 있다치고.
어쩃든 집에 가려고 택시기다리는데
외제차 2대가 여자들 태워서 감.
(아이돌방에 부킹갔다가 나한테 온 여자애가 자꾸 걔네한테 전화온다면서 전화온거 보여주면서 도망갔음..
그 여자 였음 ㅋㅋ)
★개콘 불편한진실 하는 개그맨
전에 잘 아는 여자사람친구(이하 여사친)랑 홍대에 있는 술집에 갔음
술먹고 있는데 황xx가 오는거임,후배개그맨 같은사람 한명이랑.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술마시고 있는데 여사친이 황현희를 꼬셔보겠다는거임.
내가 개소리하지말라고 함..너같은애 안본다고 ㅋㅋ
그러니까 황현희네 테이블로 직행함. 그리고 난 화장실을 감.
그리고 자리로 돌아오니 황현희 여자친이 우리 테이블에 있음 ㅋㅋㅋ
황씨 급당황 ;;;
어..?;;;
친구랑 둘이 왔다그러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사친이 ㅋㅋㅋ네 친군데 남자라곤 안했잖아요 ㅋㅋ
하니까 자긴 괜찮은데 자기 후배가 남자안좋아한다면서 한잔 건배하고 돌아감 ㅋㅋ
★박지선
오유인들에겐 미안하지만 난 여친이있음.
2년만났는데 일분일초도 질린적이없고 너무이쁘고 사랑스럽고 공주님같음.
근데 자랑같지만 실제로이뻐서 지하철내려서까지 막 번호따러 따라오고 어디들어가면 시선집중됨.
근데 난 오징어인게 함정 ㅅㅂ
어쨋든
여친이랑 합정역쪽 을 걷고있었음.
나랑여친은 개콘이랑 코빅같은 프로그램 매니아라 각종 유행어 따라하면서 개드립을 치는 걸 좋아함.
그때 유행하던게
박지선이랑 브라우니에 나오는 남자개그맨 한명 같이나와서 하는거였는데.
너 진짜 못~~~~~~썡겼다~ 윗~~~~~트 있다
하는 코너가 있음
그 유행어를 여친한테 못~쒱겼다~하고 둘이 깔깔 거리고 웃고지나가는데
순간 소름이끼침.
바로 앞에서 박지선이 덧니보이고 억지로 웃는듯한 표정으로 씩~하고 지나감 ㅋㅋㅋ
실제로 보니 그렇게 못생기진않고 걍 평범함.
이거말고도 같이 학교다녔던 영화배우 이xx씨의 궁핍한생활 등등..
손꾸락이 아프므로 베스트이상 가면 2탄쓸게요.
다른분들도 연예인들과의 재미난썰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