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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48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liiil★
추천 : 0
조회수 : 11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4/03/11 09:36:11
우우라다
내가 이런 인생을 살 거라고
전생에 알았더라면
태어나지 않았을텐데.
내가 내 구원이라고 여겼던 존재는
오히려 나를 지금 우울하게 만들고 있고.
그 존재가 아니었으면
지금까지 힘든 여정 없이
그저 무난하고 평범하게 살았을 내 인생.
연인은 너무 좋은 사람이라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
나 처럼 부정적이고 우울한 사람이 만나기 아까운 사람이다.
미안해서 이별을 고하고 싶을 정도로.
나 이제 어떡하지 ㅋㅋㅋ
강해지고 싶지 않은데
나 그냥 약하게 살고 싶은데
강해지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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