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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베, 朴대통령에게 위안부 직접 사죄한 것"
게시물ID : sisa_6482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1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01/12 16:07:52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죄하라'는 일본 야당 의원의 요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우리 정부는 사실상 아베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접 사과한 것과 같다며 발언에 큰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아베 총리는 지난 12·28 합의 당시 기사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 대신을 통해 직접 사과한 바 있다"며 "또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도 사죄와 반성과 관련한 말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베 총리의 이번 발언은 '직접 사죄'와 관련한 발언을 한 일본 야당 의원에게 '직접 답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직접 사죄하라는 민주당 오가타 린타로 의원의 요구에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언급했다"며 거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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