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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던날 젖 불어 울던 냥이 후기 소식 2
게시물ID : animal_65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경을벗자
추천 : 12
조회수 : 1298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3/10/12 14:34:10
지난번 비오는 날 새끼냥이 찾아 헤매던 어미 고양이가 새끼를 찾았다는 소식까지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 전의 이야기는 아래이지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20514   처음 비오던 녀석의 소식이야기
http://todayhumor.com/?humorbest_746090  새끼 냥이 찾았던 소식이야기
 
요즘 소식도 전하고 또 궁금한 사항도 있고 해서 글 올리게 되었네요.
 
새끼냥이를 찾은 어미는 요즘 그런대로 잘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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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젖을 떼고 사료를 먹기도 하는 새끼냥이가 아직도 어미젖을 탐하고 있어서
어미가 조금 짜증을 내고 밀쳐내기도 하네요
새끼 고양이가 저번에 보니까 귀뚜라미도 잡아먹더라구요
이빨이 제법 났는데 어미젖을 먹으니 아마도 젖이 매우 아픈 모양입니다.
 
_003.jpg
 
밀쳐냈다고 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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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녁에 보면
둘이 사이좋게 잘 자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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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녀석은 저에게 한번도 잡히지 않고 야생성이 강한 길냥이들입니다.
그저 손으로 등을 만지는 정도만 허락하는 정도이죠.
요즘 어미고양이가 상태가 좋지 않네요.
힘이 없고 설사를 하고 다니네요.
새끼고양이도 보기와는 다르게 만져보면 엄청 말랐어요.
 
솔직히 불안불안합니다.
상태가 썩 좋지 않다보니 하루 이틀만 안보여도 가슴이 철렁합니다.
 
집에서 괭이 키우시는 분들 설사할때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군요.
다 쓰고 나서 생각하니 네이버 검색도 해봐야겠다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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