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애초에 지구라는 행성이 생긴거 까지는 뭐 그렇다 쳐요
태양과의 적절한 거리하며,
그 태양풍을 막는 자기장의 존재하며,
달이라는 위성이 생기기된 우연하며,
목성이 거대한 중력으로 지구로 올 소행성들을 막아주는거며...
비과학적인 말로 표현하자면,
마치 온 우주가 지구에는 생명체가 존재해야 마땅하다고 점지해준거 마냥..
지금 멀쩡히 지구에 살고있으면서도
가끔 이런사실들에 대해 새삼스럽게 놀라워질때가 있어서요.
뭐 무수히 넓고 많은 현상이 일어나는 우주에
지구와 비슷한 우연의 결과물이 한둘은 아니겠냐마는
내가 지금ㅁ 무슨소리를 하고있는건짘ㅋㅋㅋㅋ
아 정말 경이로운거 같아요
말도안되게..
진짜 이런 우연의 결과물이..
생명체가 온 우주에 정말 지구에 밖에 없다면..
그런 우연의 집합체..
그러니까 기적이.. 온 우주역사 통틀어 지구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면..
정말
우리는 정말
큰책임을 가지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네요?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