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없는데 겨울은 나야겠고 옷장은 비었고
한참 고민하며 지x켓을 뒤지던 중 니트를 4000원에 랜덤으로 발송해주는 곳을 발견!
원래 이런 랜덤류에 약해서(자판기에서도 랜덤 음료수만 사먹음)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겠다 질러버림.
그리고 오늘 택배가 옴!
???????
좀... 큰데?
뭘까 이 알 수 없는 아늑함은...
엄마 뱃속이 이렇게 포근했을까...?
(참고로 무리하게 늘린 것이 아닙니다. 정말 아늑하게 딱 맞음)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 기념으로 승리 포즈
이제 다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