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진화론을 부정하는건 아니구요, 이론은 이해하지만 납득(Comprehend) 하기가 참 힘든 부분이 행동생태의 진화이지 않나 싶네요
(여기서 납득하지 못함은 부정하는게 아니라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뜻...)
분명히 학습은 유전되지 않고, 대부분의 작은 생물들은 교육이라는것도 없을텐데 본능적으로 행동하는걸 보면 참 경이롭고 믿기 힘들더라구요.
다른 생물의 약점을 완전히 공략해버리는 기생충이라던가, 교미시즌이 되면 약속이라도 한듯이 한곳에 몰려드는 물고기류라던가...
제가 80년남짓밖에 못사는 인간으로서 30억년동안의 진화가 이루어지면서 얼마나 많은 변이가 있었는지 이해하기가 힘들기 때문이겠죠??
P.S. 생물학에 대해서 제대로 배워본적은 거의 없고 줏어들은 지식정도밖에 없으니까 이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