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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oday_64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담생★
추천 : 1
조회수 : 15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3/08/27 22:27:21
가로등 불빛 아래 저만치서 마주 걸어 오는 선남선녀 연인.
잠시 스치며 들은 그들의 대화 몇마디에서 다정함을 느낄수 있었다.
어느 우주에선 나도 저런 삶을 살고 있겠지? 다중우주론이 사실이라면 말야.
히키코모리도 아니고 언어장애인도 아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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