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새누리당 주장을 지지하는 댓글 달기 운동을 한다면? 새누리당 지지자 외에는 받아들이기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그냥 예의 바른 댓글 달기 운동을 한다면? 이것은 새누리당 지지자가 아니라도 쉽게 반대하기 힘들 것입니다.
N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보편적으로 인정 받는 명분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N을 다는 것은 개인의 권리이고 그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활동을 넘어 하나의 운동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보편성을 띠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