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동북아경제 전문가인 오기형 변호사 영입 기자회견을 위해 발언대로 향하고 있다. 2016.01.10.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서울 종로구 구기동 생활을 접고 서대문구 홍은동으로 이사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문 대표의 자택은 경남 양산이지만 2012년 대선 출마를 계기로 딸 다혜씨의 소유인 서울 종로구 구기동 빌라에서 생활해왔다.
하지만 최근 지방에 머물던 다혜씨 부부가 서울에 올라와 살기로 하면서 구기동 집을 비워주고 홍은동으로 이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