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today_64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과빛★
추천 : 4
조회수 : 9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11/03 14:53:34
나무에게는 나이테가 있잖아요
나무와 같이 내 안에도 그 모든 시간의 결들이 있어요
이곳의 주파수는 나에게 늘 저 겹겹이 쌓여 밀려난 어느 테를 떠오르게 해요
현재의 시공간과 냄새, 촉감 들을 담아내느라 지금의 테는 바쁘지만
언제나 같이 숨쉬고 있어요
그때 그 시공간도 냄새도 촉감도
안녕하길 기도해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